지난 17일 오후 4시경 초전면 용봉1리 마을회관 앞에서 11톤트럭이 길을 건너던 A(3)군과 충돌했다.
A군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6시 40분경 대가면 옥성리에서 5톤트럭이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노모(83)씨와 그의 아내 임모(83)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방모(50)씨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