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농협과 주부대학 동창회원은 지난 30일 성주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멸치를 판매했다.
장맛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회원들은 마트를 찾은 고객에게 1천300여포에 달하는 멸치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했다.
이완주 조합장은 “멸치판매에 관심 가져준 주민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판매수익금은 주부대학 동창회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주농협주부대학 동창회는 1992년 1기 교육생을 배출한 이후 현재 주공자 총동창회장을 중심으로 6기까지 400여명의 회원들이 멸치, 건어물판매와 지역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