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단체 육아활동 프로젝트인 ‘옐로파파는 최고의 놀이동산’에 참여할 10가족을 이번달 17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음달 4일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나눔바자회 및 발대식(1회차), 12일 월항면 소재의 하하수미농장에서 참외피클 팜파티(2회차), 같은 달 19일과 20일 1박2일동안 수륜면에 위치한 청휘당(3회차)에서 놀이체험과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에 주소를 둔 아빠와 5~8세 자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가족은 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wonyeon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 가정당 자녀 1명만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했으나 올해는 2명이상으로 늘어나 부모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담당자는 “프로그램 진행시 참가자를 대상으로 발열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