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5도이상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성주군은 농작업 안전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특보 발령시 휴식시간은 짧게 자주 갖고, 시설하우스 또는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할 경우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작업 중 15~20분 간격으로 1컵 분량의 시원한 물을 섭취하고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삼가야 한다.
농정과 관계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엔 당장 무리한 작업을 중단하고,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