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가 지난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각 읍·면 회의실과 농협회의실, 지도자사무실에서 농업 4차산업혁명 리더 전문기술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 교육은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과학영농의 선도실천을 위한 것으로 읍·면 회원이 참여해 변화와 개혁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강사진은 농업기술센터 전문강사로 구성돼 ‘참외 명품화 고품질 재배기술’, ‘참외 병해충 예방과 방제’, ‘PLS 2단계 실천방안’, ‘ICT 스마트팜 운영’등의 알찬 교육프로그램으로 채워져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성교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의 어려움과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농촌지도자회의 저력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내년에도 성주참외 조수익 6천억원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1947년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농민권익보호와 농촌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됐으며, 현재 53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