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은 지난 27일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 및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에 설치된 가로화분과 면사무소 화단에 꽃양배추와 맥문동을 식재했다.
이날 기간제 근로자 20여명은 꽃양배추 1천200본, 맥문동 500본을 식재해 겨울철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벽진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진종철 면장은 “꽃식재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고 깨끗한 벽진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