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초는 지난달 30일 4차산업을 주도할 드론으로 교원역량 강화를 위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드론은 무인동력비행장치로 군사 목적 이외에도 과학기술, 통신, 배송, 촬영,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사용되고 있다.
이날 드론을 조작하기 위해 공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항공에 응용한 항공역학과 같은 이론적인 부분과 드론을 안전하게 조작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드론은 교육현장에서 특색교육이나 창의적체험활동, 방과후 수업이나 학생동아리로 운영 가능하며 기본적인 지도와 과학적 원리를 가르칠 수 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화려한 고난이도의 기술을 펼치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할 진로를 이야기하고 만드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