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을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토양·하천오염의 주원인이며, 불법소각이나 매립으로 산불 및 미세먼지 등을 야기하는 등 큰 위협요소가 된다.
기간 중 수거장소를 일원화해 수거작업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부직포, 반사필름,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일제 수거했다.
김명순 가천면장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농업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영농폐기물이 무단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