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은 지난달 31일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직원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가을을 직접 느끼고자 성주 ‘가야산선비산수길’ 제2코스인 ‘가야산에움길’ 탐방이 진행됐다.
가야산에움길은 지난 7월 1일 개방됐으며 수륜면 봉양리에서 가천면 법전리까지 연결한 총4.8km의 둘레길로 가파르지 않고 평탄해 가족들이 같이 걷기에 좋은 코스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단합대회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고장의 멋진 둘레길을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수륜면을 찾아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