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벽진면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본격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는 일품벼·삼광벼이며, 벽진면은 포대벼 2천804포(40kg), 톤백벼 2천140포(800kg기준 107포) 등 총 4천944포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12월 중 가격을 확정해 연말까지 최종 정산·지급할 계획이며 우선지급금(3만원)은 수매직후 당일에 지급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진종철 벽진면장은 “고품질의 벼를 생산해 매입에 참여한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