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까지 초등학교 12개소, 중학교 6개소, 고등학교 1개소 등 청소년심리건강예방 아웃리치 ‘코로나19 청소년 마음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평소와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각 학교에 방문해 청소년전화1388 홍보와 코로나키트를 전달하고 여러 가지 상담방법에 대해 알렸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한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와 격려가 됐길 바라며 청소년심리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명인고, 수륜중, 벽진중을 대상으로 ‘함께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도 실시해 학교폭력 경각심을 일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