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주로타리 클럽은 지난 23일 용암면 마월리에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한 사랑의 집짓기 5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성주로타리클럽 회원 및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집짓기는 지역 어려운 가정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한가구씩 추진하고 있다.
5호는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후원 600만원, 한국에너지재단 200만원, 주민복지과에서 100만원을 지원해 지붕교체, 전기판넬 시공 등이 진행됐다.
윤병태 회장은 “회원 및 기관들의 지원으로 주민이 따뜻한 공간에서 살아갈 수 있게 돼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