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고는 지난 29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의 가치를 내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드림컵과 도자기에 자신의 희망직업을 구상해 밑그림을 그린후 도자기용 안료로 컬러링을 진행했다.
또한 작품이 건조되기까지 미래의 버킷리스트와 꿈의 가치에 대해 발표하며 서로의 꿈을 격려했다.
실습을 지도한 신원도예교육센터 강사들은 “학생들의 진지한 체험 태도에 감동을 느꼈고, 직업에 대한 열정과 비전이 내면화된 가치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