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고 세무회계과 김소연 학생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0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전국 공채에서 최종합격했다.
회계직군에 합격한 김양은 2021 상반기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심사를 거쳐 일반직 9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김소연 학생은 “학교가 공무원 및 각종 시험 준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편이라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도제취업부 선생님들과 부모님,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덕우 교장은 “힘들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학생이 자랑스럽고 그동안 고생한 교사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