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주 어린 시절 나는 당당한 할아버지 친구 아버지도 그 앞에 얼씬 못하신 근엄하신 할아버지 네 살 백이 손자는 당당한 친구 할아버지와 겸상하여 고기 반찬도 내가 우선 할아버지는 키가 작고 아버지는 키가 큰데 어느 날 키 큰 사람이 키 작은 사람한테 호되게 야단 맞고도 꼼짝 못하는 것 보고 나는 어깨가 으쓱했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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