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선남면사무소에서는 관내 작목반 대표 25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참외산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군청 농정과에서 주체한 이 간담회는 선남면 참외산업의 전반적인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참외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참외 저급과 수매카드 사용요령과 함께 자조금 제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시장에 농업 발전 및 농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만큼 성주군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