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성주군4-H연합회 신임임원 8명이 모여 제63·6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가졌다.
제64대 회장단에 김진한 회장, 석대중 사무국장 외 6명이 취임했으며, 이임하는 제63대 박상현 회장에게 감사패 및 역임패를 수여했다.
김진한 신임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운다는 각오로 지역농업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원 소장은 “4-H연합회 회원분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성주농업의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4-H연합회는 1958년 조직돼 현재 85명이 활동중이며 4-H과제활동, 성주참외 홍보, 불우이웃돕기 등 ‘지·덕·노·체’ 4-H 이념을 몸소 실천해 지역농업을 이끄는 후계세대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