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아시타비(我 是 他 非)
해설 :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규격 : 68.5x29cm
서체 : 금문
올해 교수신문이 선정한 사자성어는 최재목 영남대 철학과 교수가 추천한 아시타비가 교수 906명을 대상으로 이메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2.4%로 뽑혔다.
이는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이중 잣대를 한자어로 옮긴 것으로 신조어에 가깝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최근 몇 년 사이 다시 `내로남불`이라는 줄임말로 회자한 후 `아시타비(我是他非)`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신조어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