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권오한)는 주5일제 근무확산, 웰빙 생활의 추구에 따라 레저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 하절기는 찜통더위가 일찍 찾아와 가야산 계곡, 낙동강, 저수지 등에서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 지역에 수난사고 대비해 간이 구조함을 설치했다.
성주소방서는 군과 합동으로 수난사고가 많이 발생되는 대가천 일원과 양정보 등 5개 지역에 간이 구조함을 설치하고 구명환 2개, 구명의 3개, 로프 30∼50m 등을 각각 비치하여 피서객들이 유사시 수난사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하여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전방위 인명구조체제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