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친환경 저농약 병해충방제 기술교육」이 지난 5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사과재배 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창우 군수, 김기대 도의원, 박만호 성주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박춘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석해 사과재배농가를 격려했다.
교육은 경북대 농생물학과 엄재열 교수의 「사과 병방제의 원리와 2005년도 병방제 체계」, 센터 홍순보 기술보급과장의 「성주 사과 발전을 위한 사과 핵심기술교육」, 수륜면 신파리 이근덕 씨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엄재열 교수는 사과산업의 미래와 기술교육을 진행하며 『사과는 껍질 그대로 먹을 수 없다는 소비자의 농약에 대한 불신을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친환경 사과재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다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