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주민복지과 통합조사부서와 가천면은 지난 11일 찾아가는 현장민원 복지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날 파산, 부상, 보장자격 중지 등 위기사유에 처한 10여 가구에 대해 이동 상담창구 운영과 거동불편자에 대한 가정방문으로 심층상담을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이 서비스는 지역주민 누구나 상담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및 차상위계층 외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종합상담을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해 10개 읍면에 2회차씩 순회 운영될 계획이며 다음 상담일은 10월 27일이다.
배은영 면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 복지서비스로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부서간 긴밀한 업무협조로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