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 파크골프클럽이 주관한 친선대회가 지난 28일 초전면 문덕리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회원간 친목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의 이번 대회는 총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의 실력을 맘껏 뽐냈다.
특히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구의원 등이 직접 라운딩에 참여하며 파크골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단 평가다.
끝으로 남녀 참가자 각 10명씩 총 2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파크골프를 근거리에서 편하게 즐기는 공간”이라며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