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민병관)와 성주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달 29일 투철한 봉사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된 ‘의용소방대의 날’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3월 11일 소방법이 마련된 이래 소방을 의미하는 119를 조합해 매년 3월 19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행사는 개회식,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 관계자 및 도·군의원 등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다. 성주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는 12개대 310명이 활동하고 있다. 민병관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재난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욱·이순옥 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장은 “대원들과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으로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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