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를 앞두고 있는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주요 공약 및 출마소감 등을 시리즈로 소개하며 지역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게재순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 및 가나다순이며, 본지 질의서에 대한 답변 제출 순이다.【편집자 주】 6.1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특별인터뷰 5 ▶▶ 성주군수 예비후보 전화식(국민의힘)  ☞ 출마의 변 품격 있고 살맛 나는 새성주 건설을 기치로 갈등과 분열을 없애고 `통합의 성주, 찾아오는 성주`로 만들겠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밥 먹고 악수만 하는 정치 군수가 아닌 폭 넓은 업무 추진과 더불어 지역개발의 경험을 토대로 `행정 군수`의 역할이 무엇인지 진면목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성주에서 초·중·고 학창시절을 지낸 토박이에다 성주군 부군수와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장까지 역임한 지방행정 전문가입니다. 또한 국토해양부에서 서기관으로 근무한 지역개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깨끗한 이미지, 강력한 추진력, 친화력을 토대로 지역개발을 고민하고 결단력 있는 전문적인 행정 군수가 되고 싶습니다.  ☞ 주요 공약사항 대구 지상철을 성주읍까지 연장해 성주를 대구의 위성도시로 변모시켜야 합니다. 또한 대구 다사읍과 선남면 광영삼거리, 성주읍을 잇는 국도 30호선 확장사업의 범위를 넓히겠습니다. 다사에서 광영삼거리까지 예타 통과됐으나 성주지역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현재 성주지역은 낙동강 대교 확장사업 준공에 따른 공사가 선남면 소학리와 광영삼거리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낙동대교는 현재 사용하는 도로를 보수해 6차선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대구 다사읍에서 선남면, 성주읍까지의 6차선 확장사업과 연계해 벽진면을 거쳐 금수면소재지까지 4차선 도로 확장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러면 4차선 도로가 없는 읍·면이 없습니다. 참외조수입 6천억원 시대를 넘어 농업소득 1조원 달성을 위해 농가에 농업보조금 직접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으며 특정사업자를 통한 지원은 강력히 배제하겠습니다. 아울러 `농업보조사업 사후 서비스단`을 운영해 농민의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어 클린성주 부활을 위해 군청에 `클린성주 환경과`를 신설하겠습니다. 버려지는 참외 저급과를 전량 수매해 생산된 참외액비는 농가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겠습니다. 액비를 저장한다고 대형 플라스틱 저장고를 200개 가까이 구입해 초전면 농지에 비치해 활용하지 않는 현장을 보며 행정혁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0번, 250번 농어촌버스를 성주읍 중심지에 승·하차 가능토록 조치해 주민불편을 줄이겠습니다. 성주읍 경산리내 구 공용버스터미널에 시외버스 정류장을 설치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직·간접지원을 검토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낙동강변 선남면 소학리·도흥리 고수부지 생활체육시설 조성 △서부권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산업단지 조성 및 우수기업 유치 △도시계획구역 확장 및 지구 재정비를 포함한 성주읍 인구 2만명 프로젝트 추진 △임산도로를 정규도로로 승격 △교육협의회 구성 및 상설 입시상담 △직렬에 맞는 인사개혁 △택지개발 사업자에 진입도로 개설비용 지원(읍·면별 매년 1곳 이상, 1억원 이내) △관광단지 골프장·리조트 유치 및 성주호와 가야산권 관광지 활성화 △심산문화테마파크와 연계한 칠봉산 관광 모노레일·짚라인 설치 △한강 정구 선생, 동강 김우홍 선생 기념관 건립 △성균관대와 연계한 유도교실 유치 △성씨공원 조성 △KTX 성주역 및 고속도로망 건설계획을 활용한 문화·관광·체육이 어우러지는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 최우선으로 개선하고 싶은 점 지역의 통합이라고 봅니다. 측근 정치가 아닌 지역엔 군수가 1명이란 인식을 갖도록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빚진 사람이 없으므로 오직 군민의 행복한 삶을 생각하며 깨끗하고 강력한 행정 군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본인의 강점은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을 추진한 관광과장·국장으로 근무하면서 3조 프로젝트 국비를 확보한 기술자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일선 면장부터 군청 과장, 도청 과장·국장, 환경연수원장, 국토부 과장, 부군수, 군수 권한대행으로 근무한 바 있는 만큼 행정 전문가라고 자평합니다. 공직자 출신이라고 다 똑같은 행정 전문가가 아니듯 지역에서 나고 일한 토종 성주사람을 믿어 주십시오.  ☞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청렴과 정직입니다. 특히 공직자가 재산 증식을 위한 부동산 투기행위는 절대 배척돼야 합니다. 군정을 추진하면서 부풀림 없이 진솔한 마음을 군민에게 전달하겠습니다.  ☞ 군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행정은 간소화입니다. 현 삼동연수원 부지를 매각하는 등 불필요한 행정재산은 과감히 정리해 매수비용 58억원을 확보하고 이어 참외박스 교체를 무리하게 추진해 예산을 낭비한 부분도 엄중 조사하겠습니다. 참외 저급과 처리시설 부지도 주변시세보다 비싸게 구입하게 된 경위를 분석해보겠습니다. 또한 용암면 동락리 부지는 매각할 계획입니다. 두 곳을 구입하고도 추진이 미흡하고 1개소당 15억원에 매입하고도 진행되지 않는 군정의 업무 미숙이 도처에 있어 안타깝습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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