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를 앞두고 있는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주요 공약 및 출마소감 등을 시리즈로 소개하며 지역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게재순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 및 가나다순이며, 본지 질의서에 대한 답변 제출 순이다.【편집자 주】 6.1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특별인터뷰 6 ▶▶ 성주군의회의원 나선거구 김종식(국민의힘)  ☞ 출마의 변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큰 대과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 덕분이라 생각하며 받은 따뜻한 사랑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한 가족처럼 따뜻하게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 늘 지역의 현안문제가 무엇인지 현장에서 고민해왔고, 그 답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준비했습니다. 이제 군의원도 주민들도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성주의 미래는 없습니다. 군의원은 주민의 대리인으로 행정의 감시자로 늘 깨어있어야 하며, 군민에게 아침과 저녁이 행복한 시대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연습이 필요없는 준비된 군의원` 저 김종식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성주의 특수성과 다양성을 잘 반영해 잘 사는 성주, 건강한 성주를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 주요 공약사항 다양한 경제구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불어넣겠습니다. 기업을 유치해 공장만 짓는다고 지역경제가 나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다양한 인구유입정책과 사회, 복지, 교육, 주거환경까지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지 보고 지나는 관광이 아닌 머물 수 있는 관광성주를 실현시키겠습니다. 또한 역동적인 성주군 미래를 위해 청년 인프라를 향상시키고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복지전문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모두에게 힘이 되는 복지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민참여 예산제도 활성화로 정해진 재원을 확보해 효율적인 지방자치를 운영하면서 눈은 낮은 곳을 향하고 입은 약자를 대변하며, 손과 발은 군민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등 공정한 열린의정을 실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최우선으로 개선하고 싶은 점 첫째, 전국 최대의 참외 생산지인 후포들(재배면적 320ha)에 도시민·내방객이 방문해 지역농산물을 사거나 맛보려고 해도 적절한 장소와 시설물이 없어 어려움을 겪습니다. 신천변에 판매점을 개설해 성주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도시민에게 홍보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둘째, 성주 용암에서 가장 높은 성암산과 더불어 대황산-대성산을 대가 칠봉산과의 연계로 등산로를 재정비해 많은 도시민이 찾는 관광지로 개발하겠습니다.  ☞ 가장 보람있었던 사회활동 30여년간 공직생활동안 참외10kg박스 포장 추진, 쌀 전업농육성, 별고을 한우 판매장 개장 등의 업무를 추진해 농민소득 증대에 일조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보람으로 느껴집니다. 이와 함께 월항부면장 등의 공직자 신분으로 주민간 각종 민원이 발생했을 때 이를 원만히 해결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민원해결사`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공무원으로서 가장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또한 지역 선·후배들의 추천으로 모교인 용암초, 용암중의 사무국장을 맡아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엔 매년 동창회, 송년의밤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 선후배들의 소통의 장이 됐다고 자부합니다. 다년간 맡아 올수 있었던 것은 동문들의 믿음과 신의 때문이라 생각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야 할 선출직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뚜렷한 목표와 신의라고 생각합니다. 공익을 위한 목표는 개인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 범위에서 설정돼야 하고, 신의는 사람과 사람간의 약속에서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는 30여년간의 공직생활동안 민원현장 일선에서 뚜렷한 목표 아래 위민봉사를 실천해 주민과의 사이에서 돈독한 신의를 쌓았다고 자부합니다. 저를 군의회에 진출시켜 주신다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실성 있는 의정활동, 성주군민과 약속을 지키는 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 군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는 하나의 축제라고 말합니다. 말 그대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행사가 돼야 하지만 현실은 아직도 이와는 거리가 먼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깨끗한 선거문화풍토가 정착돼 모쪼록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후보자는 물론 유권자들도 적극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세대· 계층·소득간의 벽을 허물고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사회, 누구나 살고싶은 성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0여년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대변인이 돼 작은 행복, 밝은 웃음이라도 짓게 해야겠다는 마음을 절실히 가져봅니다.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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