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조한 기후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경북도는 성주 한개마을을 포함한 지역 5대 민속마을에 광역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 안동 하회마을을 시작으로 경주 양동마을․성주 한개마을․영덕 괴시마을․영주 무섬마을에 대해 약 45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관련 학과 교수․전기 및 가스안전공사․문화재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전문단원을 포함해 8명의 조사반이 각 분야별로 참여한다. 주요내용은 산불 발생에 따른 문화재 보호 방안으로 국보‧보물로 지정된 서적‧그림 등을 포함한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전반에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소방본부는 화재예방 관련 소방시설에 국한된 소방특별조사보다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 대상 안전관리대책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분야별 합동조사로 실질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광역소방특별조사단을 운영한다. 경북도 광역소방특별조사단은 재난 발생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중요대상에 대해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3월에 발족한 바 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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