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재가 경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를 개강한 가운데 10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성주군 가천·월항·초전면의 단기쉼터 3개소에서 주2회 미술, 음악, 감각, 운동, 작업회상 등 다양한 영역의 자극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자연스레 사회적 접촉횟수를 늘려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외로움을 해소한다. 특히 낮 시간에 이어지는 프로그램인 만큼 경증 치매환자의 보호하는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하고 부양 부담을 경감할 전망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고 치매가족과 동행하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4-05-10 오후 04:18:47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