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철 기온상승으로 지반이 약화돼 낙석, 붕괴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가운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빙기엔 기온이 상승하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균열 또는 지반침하가 생기기 쉽다. 또한 실생활 중 담장이나 옹벽, 축대 등 시설물 붕괴를 비롯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한다.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공사장 인근도로, 건축물 주변 지반침하로 인한 이상징후 확인시 안전거리 확보 및 당국 신고 △낙석주의구간 통과시 서행 △얼음 위 낚시, 빙상놀이 금지 △안전사고 발생시 119신고 △유사시 무리하게 직접 구조하지 말고 장대, 로프, 구명환 등 도구를 활용해 구조해야 한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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