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성주군향우회(회장 이외수)는 지난 11월 11일(금) 대구시 성당동 모 횟집에서 이사회 겸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이외수 회장은 성주군민들이 서구, 달서구에 많이 모여 살고 달서구의 팽창으로 분구가 예상되어 향우회의 역할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성주군의 발전도 지하철과 연계하여 노력한다면 인구증가도 쉽게될 것이라고 재경향우회의 단합과 노력을 강조했다.
50여 명의 재구성주군향우회원과 배재연 전 회장, 이창우 성주군수와 주설자 재구성주중고등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어 수석부회장과 임원의 증원을 박수로 결의했고 12월 연말총회 겸 재구성주인의 밤을 성대히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정수용 박사는 『과도기 부회장으로 연말행사를 성공리 개최토록 회장을 보좌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설자 재구총동창회장은 건배를 제의하고 인사말을 통해 서정주의 '국화 옆에서'란 시를 낭송하여 인기를 독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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