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하반기 명상(선요가, 명상호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실시될 이번 프로그램은 웰빙을 정신건강에 도입해 주민욕구에 부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된 것.
명상요법 전문강사인 박우덕 사범이 강의를 맡아 소화기능 강화법·신장질환 예방법·근골격계 질환예방·요통 질환예방 등으로 기초반을, 이완법·기감 느끼기·허리 강화법·짝체조, 활공법 등으로 초급반을 지도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적인 선체조·명상법으로 자가 건강관리,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향상, 신체와 정신이 균형을 이루는 삶을 영위토록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