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농협(조합장 천광필) 하나로마트가 지난 2일 선도 하나로마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2003년 6월 우수시범 하나로마트로 선정된 이후 꾸준한 매출신장과 부단한 노력으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2천여개 중 1백73개 마트가 해당되며 경북에서는 23개 마트만이 지정, 면단위농협으로서는 선정되기 힘든 선도마트로 지정된 것.
이에 천광필 조합장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구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우리농산물 취급도 해마다 늘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선도 하나로마트로 선정된 것은 농협을 이용하는 조합원 및 주민들과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직원들 덕분』이라며 공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초전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해에는 30억, 올해는 33억의 매출을 예상하며 고객만족에 힘입어 지역내 꼭 필요한 쇼핑공간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