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권오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15일 성주시장 및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2005 불조심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2백여명이 참여, 소방통로정리(돌출 차광막 및 좌판정리) 및 이동식난로 사용금지와 불법주정차 금지 안내 홍보물 배부, 불조심표어·포스터 게첨, 불조심 홍보 방송 등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플랜카드와 어깨띠를 패용한 후 킹스할인클럽에서 시장통로·성주버스정류장·성주초등학교·킹스할인클럽까지의 코스로 행진을 벌이며 월동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소방서 관계자는 『11월에서 2월까지의 월동기간의 화재가 지난 2001년 45건에서 2002년 67건·2003년 68건으로 매년 증가했으나, 지난해에는 40건에 그쳤다』며 『이는 월동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 차원에서의 철저한 교육과 예방이 큰 몫을 차지했다고 판단된다』며 화재는 사전예방이 주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성주소방서에서는 시장 철시확인 근무, 소방통로 비상소화기 비치, 이동식난로단속, 불법주정차단속 등 다각도로 화재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2: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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