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교육이 지난 17일 사육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 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동향, 유입방지대책 추진현황,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현황, 동절기 특별 방지대책에 대해 안내했다.
최재봉 산림축산과장은 『인플루엔자는 뭐니뭐니 해도 예방과 소독이 최우선으로 성주의 닭이나 계란은 아무 이상이 없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11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대책본부 설치·운영, 관내 오리·닭 사육농장 주기적 예찰실시, 야생조류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 및 방역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