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청년회의소(회장 김상열)는 지난 16일 JC사무국에서 제69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성주 JC회원은 물론 20대 회장인 김점연 특우회장을 비롯한 특우회원 및 역대 회장이 자리한 가운데, 2006년도 성주JC 선거직 임원 선출의 건, 2006년도 임명직 임원 인준 위임의 건 등을 상정, 의결했다.
김상열 회장은 『신년 교례회를 시작으로 건강노인선발대회 등 회원간 화합으로 모든 행사를 무사히 치러냈다』며 『2006년에도 본 회의소가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점연 특우회장은 『2006년 임원단이 탄생되면 모두 한 마음이 되어 끌어주고 밀어주기를 바란다』며 전 회원의 화합을 강조했다.
또한 정영길 선거관리 위원장은 『JCI KOREA 성주는 역대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31주년 성장의 전통을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온 정열과 힘을 한데 모아 더 큰 발전』을 기원했다.
2006년도 성주 JC를 이끌 선거직 임원으로 이봉근 회장, 김동창 상임부회장, 박동성 내무부회장, 박영권 외무부회장, 김만석·안성섭 감사가 각각 선출되어 성주JC의 밝은 내일을 짊어지게 됐다.
아울러 2006년을 대비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임기개시 전 2006년도 회장에게 임명직 임원인준 권한이 위임됐다.
이봉근 2006년도 회장 선출자는 『‘회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지만 우리 조직을 잘 이끌어오신 역대 선배님들과 회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며 『위에서 아래로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JC가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뜻을 모아 전달하는 JC로 만들어 보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