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의장 조상용) 의원 정례 간담회가 지난 18일 의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123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 「수도권공장 설립 규제 완화방침 철회」를 위한 범도민 반대규탄 대회, 실로암 창립 10주년 행사,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혁신 대토론회, 성주군-서울특별시 관악구간 자매결연식이 공지사항으로 전달됐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12월 26일까지 32일간 진행되는 제129회 성주군의회(제2차정례회)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집행부 보고사항으로는 기획감사실에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혁신 대 토론회 참석을, 총무과에서 기구·정원 조정계획을 보고했다.
기구·정원 조정은 하수종말처리장과 참외생태학습원의 신규시설 준공 및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인력증원으로 현재의 혁신분권담당이 폐지되고 복식부기담당, 행정혁신담당, 고객만족행정담당의 3개 담당과 참외생태학습원의 1개 팀이 증가하게 된다.
이밖에도 200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성주군 공적·충훈비 정면보호 및 공원조성, 성주군 노인회관 건립계획, 성주군 어린이집 신축이전 계획,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계획, 삼산 삼림욕장 부지매입 구입계획, 2006년도 재난안전관리기금 운용관리계획, 성주 참외산업특구 지정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