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지난 22일 4개시도 10개시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혁신 광역협의회 주관으로 고령군 대가야 국악당에서 개최한 가야문화권 대토론회에 대규모 참관단으로 참석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21C 가야문화권 지역발전·혁신을 위한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공동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자 가야문화권 개발의 국책사업화를 위해 10개 시군에서 NGO단체 등 5백여명이 대규모로 참석했다.
또한 성주에서도 군수와 군의장을 위시한 군의원, 혁신위원,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대거 참석해 가야문화권 개발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대변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기조 연설을 했으며, 대통
령 자문 국가균형위원인 김형기 위원의 진행으로 전북대 안진 교수의 가야문화권 혁신 역량 결집과 비전, 경북대 이재하 교수의 가야문화권 지역개발 비전과 방안 등 5개분야에 걸쳐 주제 발표를 가졌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