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성주군협의회(회장 백유흠)는 지난 25일 「2005 머무르고 싶은 버스정류장 환경 가꾸기 사업 보고회」를 성주읍 성주중학교 앞 간이정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기상 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 가족과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 특히 이태봉 경상북도 새마을협의회장과 사무처장 등이 지역을 직접 찾아 행사장을 빛내기도 했다. 백유흠 협의회장은 『주민들의 무관심과 관리 소홀로 더렵혀져 외면당하는 관내 간이버스정류장을 깨끗하게 정비·관리함으로써 누구나 머무르고 싶어하는 정류장으로 탈바꿈시켜 깨끗한 성주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는 2004년에 이어 2005년 2차분 64개소를 더해 총1백5개 간이버스정류장의 환경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밝은 지역환경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지난 8월 버스정류장 실태조사 및 사진촬영을 가진 후 9월 읍면 버스정류장 대청소 및 환경정비·17개소 도색·20개소 바람막이 설치, 10월 3개소 의자교체·성주군 로고 및 각종 인식표 부착, 11월 대청소 및 최종 환경정비에 이어 금번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아울러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머무르고 싶은 마을버스정류장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06년에도 성주군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지역의 버스정류장을 매월1회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유지 관리키로 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과 외지인들이 정류장을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하는 것으로, 정류장 주위에 쌈지공원을 만들어 아름다운 정류장으로 가꾸어 갈 계획도 있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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