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화재가 빈번하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동안 소방공무원 60여명을 동원, 비상구 확보 및 이동식 난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추운 겨울철에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숙박업소등 다수인이 이용하는 화재취약 대상의 이동식 화기 취급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인명피해 발생의 근원이 되는 비상구 폐쇄, 장애물 적치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것.
아울러 금년 5월 29일부터 적용되는 기존 다중이용업소 48개소에 대한 비상구 확보 설치, 내장재 불연화(방염), 소방시설 추가설치 사항 등의 조기보완을 위한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