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날 아침에 산림욕장에 오르면 맑은 공기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글귀들이 가슴속 깊은 사랑으로 다가와 포근히 나를 안아준다. 이 산림욕장 나무들을 보면 남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도 배우고 협동심, 봉사정신도 일깨워준다. 사람들처럼 다투지도 않고 어깨동무하면서 작은 풀꽃들을 안아주면서 손잡고 함께 살아간다. 소나무에 기대서서 두 팔로 불끈 안으면 푸르름이 가슴속 깊이 스며들어 산처럼 마음이 넓어지고 나무처럼 푸른 향기가 온 몸에 넘쳐흐른다.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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