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주년 경우회의 날 기념식이 지난 21일 이창우 군수, 김영두 경찰서장, 박광섭 성주재향경우회 회장을 비롯해 경우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박광섭 회장은 『우리는 한번 경찰은 영원한 경찰이라는 남다른 동지의식과 국가와 경찰을 사랑하는 조직의 정체성, 경우회의 획기적인 발전을 염원하는 목표와 희망을 갖고 있다』며 『비록 현직에서 떠나 있지만 앞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김영두 경찰서장은 『비록 현직을 떠나 계시지만 아낌없는 조언으로 성원해주시고 오늘을 계기로 전·현직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봉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현직경찰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당당한 경우회가 되자고 결의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