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오늘(28일) 소방서 앞 차고지에서 이동식 침수조 설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전기자동차 사용이 늘면서 덩달아 화재 발생이 잦은 가운데 화재 특성상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재발화의 위험성이 높아 일반적인 자동차 화재보다 화재진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진압대원의 사고 위험성도 높아지기에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진압 및 진압장비 사용법을 익히고자 세심하게 살폈다.이날 전기차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주변에 울타리처럼 이동식 틀을 설치한 뒤 수조를 만들고 그 안에 자동차 배터리 높이만큼 물을 채워 배터리 열폭주에 대비했다. 성주소방서 전진우 119재난대응과장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 변화하면서 화재진압 방법 또한 바뀌고 있다"며 "이에 맞춰 이동식 침수조 활용 등 다양한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6-17 오전 1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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