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날로 증가하는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홍보전단 등을 배부,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들의 특성상 지각능력 부족을 인식하고 액자형태의 사고예방 안내문 50여개를 제작해 노인정, 마을회관 등에 직접 부착해주고 있다.
4단으로 제작된 안내문은 노인분들이 지켜야할 「밝은옷 입고 보행, 횡단보도 통행」 등 교통법규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만화형태로 제작했다.
김현식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예산부족으로 많이 만들지 못하였지만 노인분들이 안내문을 보고 교통사고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