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임지현(사진 좌측에서 세 번째) 대원이 지난 17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강의경연대회 중 생활안전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생활안전강사, 심폐소생술강사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교육내용과 관련지식 숙지 정도,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발표 숙련도 등 분야별 강의방법 및 지식을 공유했다.
임지현 대원은 ‘자연재해 이렇게 대비합시다’를 주제로 탁월한 발표솜씨를 뽐내며 청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할애해 최선을 다한 임지현 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대회 준비를 통해 지역사회 자발적인 안전문화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