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식업중앙회경북지회 성주군지부(지부장 유덕근)는 지난 15일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월드컵대비 위생종사자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는 유덕근 음식업성주군지부장, 김동해 사회복지과장, 이동신, 심규보 식품접객업대표와 성주읍과 수륜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유덕근 지부장은 『60억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의 해를 맞이하여 성주를 찾는 내ㆍ외국인이 증가할 것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관광사업의 핵심분야인 외식사업에서의 친절과 청결로 인한 아름다운 한국이미지를 한차원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4시간에 걸친 교육에서는 위생교육교재를 배부해 식중독예방관리와 국제행사와 식품접객업소의 환경ㆍ서비스개선과 전염병 예방관리, 영업이익 창출과 환경보전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교육을 실시했고, 영,중,일어 간단한 인사말 교육으로 월드컵을 앞두고 친절서비스습득에 힘썼다. 또한 16일에는 성주읍과 수륜면을 제외한 8개면의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의 교육도 있었다. 이번 교육으로 문화와 역사의 도시로 기억되는 성주가 청결한 시설, 친절한 서비스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