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긴급신고 대응기관인 119와 112가 소통하는 간담회가 성주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위기대응 관리체제에서 유관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 및 상황전파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다짐했다.
특히 소방·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긴급신고에 대응하는 최일선 기관으로 확고한 협력체제 유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간담회를 열고 각종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실시간 정보공유를 위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화재·구급 등 각 분야별 공동대응 협력체계 강화 △맡은 업무와 생각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공유 △현장대원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소를 제공한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119와 112는 국민에게 제일 친숙하고 신뢰받는 기관”이라며 “유기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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