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라이온스클럽(회장 정진관)과 성산포대(소령 전종수)의 자매결연 및 라이온스 신입회원 환영식이 지난 14일 성주웨딩 2층에서 개최됐다.
이는 형편이 어렵고 다른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 봉사하고 지역민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며 자매결연을 통해 군민의 참여를 증진시키고 더욱 내실있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가기 위한 것.
정진관 회장은 『지난달 4일 전회원의 적극적 협조와 노력으로 이룬 회관 건립으로 도약의 한 해가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봉사와 희생정신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물품전달 등 끊임없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또 전종수 소령은 『1백30여 병력의 성산포대가 이제 봉사단체인 성주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어 함께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계획성 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창우 군수는 『성주라이온스클럽의 이웃사랑 봉사활동과 성산포대의 재난구호활동 등에 감사』를 전하며 『자매결연을 통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자매결연서 및 자매결연기 교환 후 케이크 절단식을 거행,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단결 합심해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정기익L, 최병수L, 백하용L, 이태화L, 김용태L과 장화숙N, 김남숙N, 김경애N, 신경자N, 박은영N 등 총 10명이 신입회원으로 등록, 기념패 및 라이온스 뺏지와 조끼를 수여받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해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