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19일 대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면 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 및 남녀자율방범대 대장 합동 취임식을 가졌다. 정원우 남성대장은 "지난 2년간 함께 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고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쳤다"며 "지난 경험을 통해 더 발전된 모습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미 여성대장은 "대가면에 여성자율방범대가 처음 생기는 만큼 대원들과 함께 직접 발로 뛰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5명으로 구성된 대가면 자율방범대와 17명으로 구성된 대가면 여성자율방범대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일과를 마친 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및 치안유지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범활동을 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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