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농협(조합장 천광필)은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불우한 이웃에 대해 훈훈한 사랑을 전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관내 초·중학교 결식아동 5명에 대해 각 30만원씩 총 1백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경로당 및 불우시설 27개소에 7백50만원 상당의 난방용 유류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아울러 초전농협 주부대학 동창회 회원들도 불우이웃돕기에 가세, 생활고를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21세대에 라면 21box, 성주무료급식소에 라면 9box 등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초전농협은 지난 추석에도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22명 대해 쌀(20kg) 1포 및 라면 2box 등 1백7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공동브랜드인 참외「아침마루」상표 사용 승인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