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대대 제 14·15대 대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거행됐다.
황영규 대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의 임기동안 함께 해준 장병들에게 감사하고 훌륭한 중령이 새로 부임하게 돼 기쁘고 든든하다』며 『개인 건설과 고령·성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정양선 신임 대대장은 『유사시 즉각대응이 가능토록 평소 훈련과정을 실시하고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부대 관리에 힘쓰며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