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면장 김두현)이 2005년도 읍면 행정실적평가 최우수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성주군은 읍·면의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읍·면에 대한 기관표창 및 포상금 지급을 통한 읍·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우수사례에 대한 파급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코자 매년 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공직기강확립, 지방세징수, 환경개선부담금징수, 산불예방, 특수시책 등을 서류심사와 현지확인을 병행해서 종합적으로 평가,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시책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읍·면의 많지 않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양했으며, 읍·면별로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가천면은 구랍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표창과 3백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으며 이어 대가면이 우수상, 용암면과 수륜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미정 기자